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은하록색제품개발소가 제조원가가 낮으면서도 효율이 높은 고용량 수소저장재료인 수소화마그네슘을 개발했다고 2월 24일 보도했다.

통일의메아리는 수소화마그네슘이 금속수소화물들 중에서 수소저장량이 비교적 많고 그 응용분야가 넓으면서도 원료 원천이 풍부해 수소저장 재료로 많은 나라들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일의메아리는 은하록색제품개발소가 제조한 수소화마그네슘이 낮은 압력과 상온에서 합성한 것으로 원가가 적게 든다고 주장했다. 또 소형연료전지의 수소발생제와 보건용고순도수소발생제, 화학분석 및 화학반응에서 환원제와 촉매제 등 여러 부문들에서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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