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선임된 엔쓰리엔클라우드의 주철휘 최고알고리즘책임자(CAO)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엔쓰리엔클라우드(대표 이규정)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개발 최고책임자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부센터장을 역임한 주철휘 최고알고리즘책임자(CAO)를 영입했다고 3월 16일 밝혔다.

주철휘 CAO는 엔쓰리엔클라우드가 신설한 인공지능연구소의 연구소장으로 산업 특성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알고리즘 모델 개발을 담당한다. 또 고객이 산업 현장에 적합한 인공지능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인공지능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주철휘 CAO는 연세대학교 컴퓨터공학 석사, 뉴욕주립대 기술경영학 석사, 성균관대 기술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은 바 있다. 그는 LG소프트웨어 시스템 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한국IBM 왓슨&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상무 재직했으며 세종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등을 거쳐 2019년  5월 인공지능 신약개발 지원센터 부센터장을 역임했다. 주철휘 CAO는 제약바이오 기업과 딥러닝을 활용한 후보물질 발굴 시범사업을 완수했으며 인공지능 신약개발 조기 도입을 위한 교육 및 산학연 기반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성공적으로 마련했다.

이규정 엔쓰리엔클라우드 대표는 “4차 산업 시대에 필요한 ICBMA(IoT, Cloud, Big Data, Mobile, AI) 가운데 가장 핵심인 인공지능 기술 확보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주철휘 CAO 영입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국내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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