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청진우편국이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우편통신차 운행을 시작했다고 3월 21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청진우편국에서 새로 만든 이 통신차가 종전의 소형짐차에 태양빛에너지기술을 도입해 개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진우편국은 짧은 기간 동안 동력 계통에 태양빛에너지기술을 도입, 완성하고 시운전도 진행했다고 한다.

아리랑메아리는 지금 청진우편국은 태양빛에너지기술을 보다 적극 받아들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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