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에게 통합전자결제 서비스 기업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용광)의 편의점 결제시스템을 지원한다고 4월 21일 밝혔다. 

편의점 결제는 고객이 온라인에서 상품 주문 후 편의점에 방문해 현금으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는 오프라인 결제방식에 익숙한 고객층에게 쉽게 상품 구매가 가능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또 신용카드나 휴대폰 소액결제 등 방식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이나 외국인 소비자는 물론 복잡한 인증절차나 계좌이체 수수료 등에 불편함을 겪는 고객에게도 편리한 구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카페24는 설명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소비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는 쇼핑 환경 제공은 온라인 쇼핑몰 성장의 필수 요소다”라며 “앞으로 이커머스 트렌드에 맞는 결제 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