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항상 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NK경제의 캐릭터 제작과 관련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아주통일연구소에 근무하셨고 지금은 정당 시대전환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금초롱 선생님께서 최근 의견을 주셨습니다.

NK경제가 기사들을 젊은 분들에게 더 알릴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방안 중 하나로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건의해주셨습니다. 친근감있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뉴스레터, 기사 등에 활용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반성을 해보면 NK경제는 새로운 매체를 표방하면서도 구시대적인 스타일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때문에 어떤 분들은 딱딱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마침 2020년 6월 12일이 NK경제의 창간 2주년입니다. 이에 따라 창간 2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방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NK경제의 캐릭터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페이스북 친구분들 그리고 일부 독자분들에게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독자님들이 강진규 기자를 모델로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것이 괜찮을 것이라고 의견을 주셨습니다. 또 호랑이 등을 모델로 하는 캐릭터가 좋겠다고 하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NK경제는 캐릭터 제작을 진행 중입니다. 교활한 토끼는 굴을 세 개 판다는 교토삼굴(狡兎三窟)의 고사성어처럼 NK경제는 플랜A, 플랜B, 플랜C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나온 1호 캐릭터를 소개드립니다. 1호 캐릭터는 현장을 뛰어다니는 기자의 모습에 강진규 기자의 모습을 담은 것입니다. 열심히 발로 뛰는 기자가 NK경제가 추구하는 방향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캐릭터 이름은 아직 정하지 않았습니다. 의견을 수렴해 정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캐릭터를 제작하면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향후 NK경제에 합류하는 기자가 있을 경우 캐릭터를 제작해 주고자 합니다. 앞으로 기자 개인의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것이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캐릭터와 브랜드를 통해 기자 개개인이 성장하고 발전한다면 NK경제도 자연스럽게 성장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무튼 이번 일을 계기로 다양한 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습니다.

NK경제는 독자님들과 소통하는 언론사가 되고자 합니다. 독자님들께서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 말씀해 주십시오.

다시 한 번 좋은 의견을 주신 금초롱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제작하는 캐릭터를 통해 독자님들에게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뉴스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나오는 캐릭터는 다시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진규 NK경제 대표 올림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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