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준 다우데이타 본부장(왼쪽)과 김영랑 프라이빗테크놀로지 대표가 네트워크 보안 제품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네트워크 보안 기업 프라이빗테크놀로지(대표 김영랑)와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다우데이타(대표 이인복)는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제품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월 22일 밝혔다.

다우데이타는 마이크로소프트(MS), VM웨어, 시트릭스, 오토데스크 등의 소프트웨어와 보안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유통사다. 이번 MOU를 통해 기존 제품 라인업에 프라이빗테크놀로지의 ‘이지스커넥트’ 솔루션을 추가,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지스커넥트는 애플리케이션 접속을 제어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다. 네트워크 위협을 상시적으로 가시화해 감시할 수 있으며, 위협을 탐지할 경우에 즉각적으로 대상 단말과 사용자의 네트워크 접속을 해제시킬 수 있다. 

김영랑 프라이빗테크놀로지 대표는 “다우데이타와의 MOU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이지스커넥트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창구를 확보했다”며 “다양한 보안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 새로운 네트워크 보안의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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