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티맥스A&C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업 티맥스A&C(대표 박학래, 한상욱)는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파운데이션(CNCF) 재단의 쿠버네티스 적합성 인증 프로그램에서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 ‘하이퍼클라우드’가 쿠버네티스 적합성(CK) 인증을 획득했다고 7월 6일 밝혔다.

티맥스A&C는 하이퍼클라우드가 쉽고 빠르게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쿠버네티스 기반의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지난 3월 출시됐다고 설명했다. 티맥스의 주요 시스템 소프트웨어(SW) 제품뿐 아니라 다양한 오픈소스 제품을 포괄해 고객이 특정 클라우드에 종속되지 않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클라우드를 구성할 수 있다고 티맥스A&C는 밝혔다.

하이퍼클라우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체제(OS) 역할을 해 클라우드 인프라 영역도 통합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NCF는 리눅스 재단에 소속돼 전 세계 500개 이상의 회원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티맥스A&C는 하이퍼클라우드의 CK 인증 획득이 CNCF 재단에서 정한 표준에 맞춰서 전 세계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클라우드 기술을 제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상욱 티맥스A&C 대표는 “티맥스A&C가 CNCF 재단의 CK 인증을 통해 전 세계적인 표준 클라우드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올 하반기에 더 큰 사업 기회를 발굴해 클라우드로 시대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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