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포인트 통합 관리 및 보안 플랫폼 제공업체 태니엄(지사장 박주일)은 분산된 기업 및 조직의 비즈니스 운용 전환 속도 가속을 지원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파트너십을 확장했다고 8월 18일 밝혔다.

태니엄은 자사 솔루션이 기업들의 지능형 지속 공격(APT)을 감지, 조사, 및 분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 태니엄의 위협 대응(Threat Response)과 구글 클라우드의 클라우드 분석 플랫폼인 크로니클(Chronicle)에서 통합돼 구현된다고 덧붙였다.

오리온 힌다위 태니엄 공동창립자 겸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크로니클과 협업한 솔루션은 태니엄 고객들에게 다른 엔드포인트 감지 및 대응 포인트 솔루션 보다 훨씬 대규모로 확장 가능한 애널리틱스 및 조사 역량을 제공한다”며 “이번 통합으로 고객들은 포괄적인 대응 및 조치를 위해 감지되는 순간부터 침해가 발생한 순간까지 APT 및 기타 위협에 대해 조사를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태니엄은 엔드포인트 보안 통합과 크로니클 보안 분석 기능을 통해 선제적 위협 대응이 가능해 진다고 설명했다. 또 사고 대응 및 조치 속도가 향상되고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소개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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