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위원장 지도로 SW기술 급속히 발전 중”
북한 “김정은 위원장 지도로 SW기술 급속히 발전 중”
  • 강진규 기자
  • 승인 2020.09.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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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소프트웨어(SW)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9월 23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자료 전 처리 방법에 의한 소프트웨어 오유(오류)예측의 성능개선’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글은 “김정은 위원장의 영도 아래 북한의 정보기술(IT), 프로그램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으며 나라의 경제발전에 적극 이바지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글은 “정보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SW 개발이 활성화되고 많은 SW들이 개발돼 제품들에 내장되고 있다”며 “SW를 내장한 제품들에서 SW는 해당 제품을 조종 관리하는 핵심요소로서 제품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새 제품 개발의 핵심요소, 자원과 비용절약의 관건적인 요소로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SW의 중요성을 설명한 것이다.

글은 북한 연구원들이 SW 오류를 미리 찾아내는 방안에 대해 연구했다고 밝혔다. 글은 “SW 오류예측은 SW공학의 중요한 연구 분야 중 하나로 SW개발을 과학화하고 품질을 개선하며 개발비용을 줄이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며 “SW 오류예측은 SW안에 존재하는 오류를 실행 전에 발견함으로써 오류가 존재하는 모듈에 대한 시험을 안내하고 SW 유지보수를 과학적으로 진행해 SW 개발비용을 줄이도록 한다”고 지적했다.

글은 SW 오류예측체계가 SW측정자료 모임과 분류 알고리즘 두 가지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SW 오류예측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측정자료 모임의 품질을 개선하고 더 성능이 좋은 분류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글은 SW 오류예측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가 자료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측면과 분류알고리즘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측면에서 진행됐다고 소개했다. 연구결과 SW 오류예측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더 좋은 분류알고리즘을 선택하는 것보다 자료품질을 개선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북한 연구원들은 SW 오류예측에서 효과적인 자료 전 처리 방법이 오류 예측 성능을 개선하는 중요한 문제라는 것에서 전 처리 방법에 의한 SW 오류예측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글은 북한 연구원들이 일정한 성능 개선 효과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글은 “앞으로 보다 효율적인 자료 전 처리 방법을 개발하고 분류 알고리즘의 성능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사업을 진행해 SW 오류예측의 성능을 더욱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글을 통해 북한 연구원들이 SW 성능 개선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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