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전남대학교에 이노그리드의 최신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탭클라우드잇’(Tab Cloudit)을 공급한다고 11월 18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전남대학교 공공클라우드 임차사업을 수주해 CMS 기반 기관통합 홈페이지와 가상실습실, CDN 등 클라우드 인프라(IaaS) 환경 구축을 위해 이노그리드 파트너사 KT인프라와 프라이빗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통합 포털 관리를 함께 구축한다.

이노그리드는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외에도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이 다수의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솔루션 고도화 및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노그리드의 멀티클라우드 통합관리 솔루션 ‘탭클라우드잇’을 통해 복잡한 인프라 자원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장점과 분야별 전문 컨설팅, 실시간 기술지원, 현업에 꼭 필요한 다양한 에코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지난해부터 공공 및 기업시장에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이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한번 도입한 고객사들은 국산 클라우드의 우수한 성능을 입증 받아 인공지능(AI) 및 딥러닝을 위한 GPU 클라우드 서비스, 빅데이터서비스와 스마트시티, 컨택센터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부가 서비스 도입이 확대되고 있어 클라우드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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