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상호 연동 및 최적의 클라우드 환경 제공을 위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이노그리드가 취득한 특허는 ‘멀티 클라우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및 방법’이다. 클라우드 CSP((Cloud Service Provider)와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을 위해 필요한 기술로 멀티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레거시 플랫폼 등 서로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 모니터링하며 다수의 CSP에서 운영되는 각 가상머신(VM)에 대해 시간적 세밀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노그리드는 10여년 간 클라우드의 가장 밑단 하이퍼바이저(Hypervisor)부터 개발한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통해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탭클라우드잇(TabCloudIT)’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노그리드는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위해 지식재산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멀티클라우드 관련 특허를 통해 MSP 사업 강화는 물론 다양한 구축경험을 통한 컨설팅, 이를 수행하면서 내재화된 마이그레이션, 구축된 클라우스 서비스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부가기능 확장성과 유연성 인프라 제공을 위해 지식재산(IP)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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