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체크포인트

글로벌 보안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중소규모 사업장용 퀀텀 스파크 시큐리티 게이트웨이를 출시한다고 2월 17일 밝혔다.

체크포인트는 이번에 출시된 6종의 게이트웨이가 최적의 보안을 제공함으로써 가장 고도화된 사이버공격으로부터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체크포인트의 4가지 모델로 구성된 퀀텀 스파크(Quantum Spark) 게이트웨이 1500 시리즈는 현재 1600과 1800 등 두 가지 신규 모델을 통해 고객 확대를 강화하고 있다. 전체 게이트웨이 라인업을 통해 1인 기업에서 직원 500명 규모까지 다양한 기업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다. 퀀텀 스파크(Quantum Spark) 게이트웨이 사용자는 자동화된 위협 방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모든 모델에는 체크포인트의 샌드블라스트 제로데이 프로텍션(SandBlast Zero Day Protection)이 포함돼 최대 2기가바이트의 위협 방지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위협 방지에 초점이 맞추어진 60여가지 보안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모든 모델은 제로 터치 프로비저닝(zero-touch provisioning)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1분 이내에 아웃 오브 더 박스(out-of-the-box)로 방어를 제공한다.

퀀텀 스파크 게이트웨이에는 기가비트 이더넷, 와이파이(Wi-Fi) 및 통합 셀룰러 LTE 모뎀이 탑재돼 있어서 사용자에게 가장 다양한 통신 옵션을 제공한다.

체크포인트는 기업들이 체크포인트의 엔드포인트 보호를 활용해 멀웨어, 랜섬웨어, 피싱 등 위협으로부터 노트북과 PC를 보호할 수 있으며, 체크포인트 모바일 보호를 통해 직원들의 스마트폰 보안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타이 그린버그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 제품 관리부문 부사장은 “새로운 퀀텀 스파크 게이트웨이는 중소기업이 자사 네트워크와 직원들의 장비에 대해 가장 발전된 형태의 보호가 가능하도록 해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자동화 된 보안과 더불어 손쉽고 직관적인 관리의 이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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