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전문업체 주니퍼 네트웍스는 클라이언트에서 클라우드까지 엔드-투-엔드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인사이트, 액션에 대한 회사의 비전을 구체화 하는 최신 솔루션을 2월 25일 발표했다.

주니퍼는 128 테크놀러지(128 Technology) 인수 완료 후 약 2개월 만에 세션 스마트(Session Smart) 네트워크 포트폴리오에 미스트 AI(Mist AI) 기반의 WAN 어슈어런스(WAN Assurance)와 마비스 가상 네트워크 어시스턴트(Marvis Virtual Network Assistant)를 추가했다. 또 미스트 AI를 사용해 SRX 시큐어 브랜치 게이트웨이의 구축과 관리를 강화했다.

주니퍼는 유선/무선 액세스 영역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미스트 AI 기반의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EX 스위칭 플랫폼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주니퍼는 캠퍼스 및 브랜치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미스트 AI로 통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프 아론 주니퍼 네트웍스 엔터프라이즈 프로덕트 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주니퍼는 AI 기반 자동화, 인사이트, 액션을 통해 운영자의 경험을 단순화하고 클라이언트에서 클라우드까지 최종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는 경험 중심의 네트워킹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발표된 최신 제품과 향상된 기능은 주니퍼가 이러한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다. 주니퍼는 고객과 파트너 모두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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