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훈 타거스코리아 지사장(왼쪽)과 김태현 아이티로그인 대표(가운제)가 용산복지재단에 타거스 백팩을 기증하고 있다. 출처: 아이티로그인

정보보안·네트워크 전문기업 아이티로그인(대표 김태현)은 사랑의 열매와 용산 복지재단을 통해 용산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500만원 상당의 타거스 백팩 100개를 제공한다고 3월 11일 밝혔다.

아이티로그인은 용산구에 소속된 기업으로써 지역 공동체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나눔 기부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아이티로그인은 타거스 총판으로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티로그인이 이번에 나눔 기부한 타거스 백팩은 신체에 가중되는 무게감을 최소한으로 감소시키고, 균형과 편안한 쿠션감을 제공해 학생들의 신체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울러 수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견고한 내구성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수납공간이 배치돼 있어 도서와 필기구, IT기기, 물통 등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태현 아이티로그인 대표는 “아이티로그인 전 임직원들은 학생들이 건강한 학업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기쁘게 성과를 나누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부분에서 관심을 더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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