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스템 소프트웨어(SW) 기업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는 21일 열린 ‘제 66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강력한 국산 SW 기술력을 기반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의 날 기념 포상은 정보통신 분야 및 국가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을 선발하여 그간의 노고와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는 상이다. ICT 기술 개발 및 활용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고 산업계 선순환을 이루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한 유공자가 대상이다.
티맥스소프트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산 원천 기술로 개발한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통해 국내 ICT 인프라를 튼튼히 다지고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제 사회 구조의 주축이 디지털 환경으로 옮겨가고 있는 현 상황 속에서 정보통신의 날 포상은 뜻 깊은 영광이자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가온다”며 “티맥스소프트는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에 힘쓰며 디지털 뉴딜의 든든한 파트너 기업으로서 국가 IT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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