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엔쓰리엔클라우드가 ‘주식회사 에이프리카(AIFRICA)’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이프리카는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술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1년 8월, 정보기술(IT) 기업 ‘유리시스템’으로 설립돼 호스팅 사업을 시작했다. 2018년 사명을 엔쓰리엔클라우드로 변경 후에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SW) 개발을 주사업으로 전환했다. 

이번에 변경한 ‘에이프리카(AIFRICA)’라는 새로운 사명은 AI, ICT인프라, CLOUD의 올바른 정답(Correct Answer)이라는 의미로,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인프라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사의 혁신 동반자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내포한다.

에이프리카는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하는 기업, AI를 활용해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려는 스타트업, 의학 및 실험 데이터를 분석하는 대학 등에 인공지능 플랫폼 ‘치타’를 공급해오고 있다.

이규정 에이프리카 대표는 "사명과 CI변경을 계기로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시장 개척에 전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인프라 사업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기업 가치와 매출을 비약적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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