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기업 핀시큐리티(대표 이명렬)는 최근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으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지정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관리기관이 전자적 침해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업체를 활용해 취약점 분석, 평가 업무 및 보호대책 수립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2021년 7월 현재 28개 정보보호 기업들이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으로 지정돼 있다.

핀시큐리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기술인력 10명 이상 보유라는 인력요건과 총 10억원 이상의 자본요건 및 설비요건 등을 충족하고 업무 수행능력을 인정받아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으로 지정됐다.

핀시큐리티는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자체 개발한 FISM(Fin Information Security Methodology) 방법론으로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비롯해 정보보호경영시스템 인증(ISO27001)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명렬 핀시큐리티 대표는 “핀시큐리티는 ‘Tail Fin’과 ‘Security’의 합성어로 보안의 올바른 방향을 잡아주는 꼬리날개와 같은 중추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정보보호 환경 구축 최일선에서 고객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기업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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