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오른쪽)와 김부원 글로벌건설이엔지 대표가 12일 사업제휴(MOU)를 맺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출처: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글로벌건설이엔지(대표 김부원)와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2-ITS) 개발을 위해 전략적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7월 12일 밝혔다.

두 회사는 양사의 전문 분야를 결합해 차세대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 개발을 진행한다. 이노그리드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반 멀티클라우드, 엣지클라우드기술과 글로벌건설이엔지의 도시계획시설, 교통영향평가, 엔지니어링서비스를 결합하는 것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C2-ITS를 통해 대중교통을 좀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각종 교통사고 방지 및 사고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과 후속 조치로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글로벌건설이엔지와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기술개발 및 고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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