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툴 전문 기업 티맥스와플(대표 양정원)은 인공지능(AI) 플랫폼, 서비스 전문 기업 티맥스에이아이(대표 이동석)와 ‘충남대 대표 모바일앱’ 개발을 위해 협업 툴 ‘티맥스와플(Tmax WAPL)’의 챗봇, 메신저 구현 요소 기술을 제공했다고 7월 19일 밝혔다.

충남대 대표 모바일 앱은 메신저, CNU WithU, 모바일 도서관 등 충남대학교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 서비스다.

티맥스는 메신저와 알림톡 기능을 결합해 제공했다. 충남대학교는 문자메시지 및 알림톡 비용으로 지불했던 연간 약 1억원의 사용료를 약 80%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양정원 티맥스와플 대표는 “티맥스의 메신저, 챗봇 기능이 적용된 충남대 대표 모바일앱은 비대면 수업 시에 문제가 되었던 소통의 불편함을 해결할 뿐 아니라 학교 생활 전반의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앱에 자유롭게 적용시키고 확장할 수 있는 협업 관련 요소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jaeheeshin@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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