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기병 한국주니퍼네트웍스 지사장(왼쪽)과 이동근 투케이엠시스템즈 대표가 총판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주니퍼 네트웍스]

네트워크 전문업체 주니퍼네트웍스(지사장 채기병)가 정보시스템 컨설팅 전문기업 투케이엠시스템즈(대표 이동근)와 총판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8월 30일 밝혔다.

투케이엠시스템즈는 네트워크 부문 정보시스템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와 보안솔루션 컨설팅, 구축, 유지보수 부문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주니퍼 네트웍스는 투케이엠시스템즈의 기술력과 세일즈 역량을 기반으로 신규고객 창출, 새로운 리셀러 발굴을 통해 커머셜 시장 고객을 확대할 계획이다.

투케이엠시스템즈는 주니퍼와의 이번 총판 체결을 통해 네트워크, 보안 분야 신규 고객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004년 11월 창사 이후 17년 동안 업계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영업력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용자를 확보하면서 노하우가 충분히 축적됐고, 주니퍼의 신규 솔루션을 앞세워 도약을 선언하게 된 것이다. 투케이엠시스템즈는 주니퍼의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채기병 한국주니퍼네트웍스 지사장은 “투케이엠시스템즈와의 총판 체결은 신규 커머셜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로써 주니퍼 영업에 긍정적인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며 “주니퍼는 언제나 한발 앞선 기술력으로 고객과 시장을 선도하고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해 왔다. 주니퍼 네트웍스는 다양한 능력을 갖춘 신규 총판과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기존 파트너들과 함께 고객의 네트워크를 혁신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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