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아리랑메아리는 곡식과 과일생산목표 점령을 위한 2021년 사회주의경쟁총화를 지난 6일 화상회의체계로 진행했다고 9월 8일 보도했다.

회의에는 주철규 내각부총리 겸 농업상, 리두성 당중앙위원회 부장과 농업성, 농근맹, 경쟁참가단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한다. 총화보고를 한종혁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발표했으며  경쟁순위도 발표됐다고 한다.

아리랑메아리는 경쟁에서 함경남도, 평양시, 신천군, 금야군, 안악군 덕성협동농장이 곡식생산에서 과일군, 온천과수농장이 과일생산에서 각각 우승했다고 설명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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