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경상국립대학교 차세대 통합정보인프라구축사업에 경남지역 파트너사 OOCi와 클라우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9월 13일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경남 진주시의 두 국립대학교인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통합한 경상국립대학교로 지난 3월에 출범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진주(가좌캠퍼스, 칠암캠퍼스, 내동캠퍼스), 통영(통영캠퍼스), 창원(창원산학캠퍼스)로 1대학 5 캠퍼스로 운영된다. 지역별로 떨어져 있는 캠퍼스의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학사시스템 구축을 위해 이노그리드의 프라이빗 클라우드솔루션이 도입된다. 이번 국립대 통합은 입학정원 감축 없는 국립대로 학사일정 및 행정업무,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확산되고 있어 학생들의 최적의 수업환경 구축을 위해 멀티클라우드로 확장된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경상국립대학교가 지역사회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하고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할 수 있도록 최신 클라우드 기술과 솔루션을 공급해 국내 최고의 스마트 캠퍼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립대 클라우드 구축 노하우 및 지역 생태계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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