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가 제12차 전국가설 및 착상발표회를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했다고 18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이번 발표회가 과학기술의 견인기적 역할을 더욱 높일 것에 대한 당의 의도를 받들어 경제 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가설과 기발한 착상들을 더 많이 내놓도록 할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 농업연구원,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 원산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업, 화학을 비롯해 8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된 발표회에는 190여건의 제안들이 제출됐다고 한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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