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당 창건 76주년을 맞아 10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국가산업미술전시회가 진행된다고 10월 4일 보도했다.

중앙산업미술국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산업미술창작가들이 산업미술작품창작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교환하기 위해 진행된다고 한다. 로동신문은 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 계획의 첫해 과업관철에 떨쳐나선 인민들의 투쟁을 고무추동하며 경제건설을 다그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 것과 관련된 산업미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시회가 열린다고 설명했다.

중앙산업미술국 산업미술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김정은 총비서가 지도한 도안들, 조선산업미술창작사, 평양미술대학 등 20여개 기관에서 내놓은 도안들과 실현 제품, 모형 등이 전시된다고 한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NK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