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플랫폼 제공업체 태니엄(지사장 박주일)은 태니엄 리스크(Tanium Risk) 기능을 선보인다고 10월 12일 밝혔다.

태니엄 리스크는 단일 대시보드에서 취약성 및 규정 준수 유무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조직 전체의 리스크 상태를 실시간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태니엄 리스크는 현재 태니엄의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의 핵심 부분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이번 신규 솔루션은 모든 엔드포인트에 대해 전체적인 관점을 제공하는 태니엄 플랫폼의 기존 기능을 활용해, 정확하고 적절한 위험성 지수(Risk Score)를 생성해 준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툴 전환 없이, 환경 전반에서 수정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신속하게 우선순위를 설정할 수 있다.

피트 콘스탄틴 태니엄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오늘날 엔드포인트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 관리는 그 어느 때 보다 더 어려운 과제가 되고 있다”며 “현재 CISO들은 전 세계적으로 분산돼 있는 수백 만 개의 이기종 자산에서 발생하는 리스트를 관리하는 동시에 점점 더 증가하는 감사 및 규제 컴플라이언스 요구 사항에 대응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정성문 기자 office@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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