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콘 2021 클로봇 발표자인 박춘성 이사(오른쪽부터), 권지현 매니저, 김지용 매니저 모습 출처: 클로봇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봇이 오는 10월 20일에서 21일까지 개최되는 글로벌 로봇 오픈소스 컨퍼런스 로스콘(ROSCon) 2021에 연사로 참여한다.

클로봇은 독창성과 시장 파급력을 고려해 발표 콘텐츠를 선정하는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에 자체개발한 연구용 하드웨어 플랫폼 및 이기종 로봇 트래픽 관리를 위한 오픈소스 기반 소프트웨어 구현 사례로 지원해 참신성을 인정받아 연사로 선정됐다.

21일 오후 2시 10분(한국시간 기준 22일 오전 4시 10분) 진행되는 내비게이션 트랙을 통해 클로봇 플랫폼사업팀의 박춘성 이사, 권지현 매니저, 김지용 매니저가 ‘멀티로봇 트래픽 관리를 위한 RMF(Robotics Middleware Framework) 기반 애플리케이션 적용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트랙을 통해 클로봇은 로봇 간 주행 교착방지를 위한 트래픽 관리 방안, 테스트 환경 및 실제 환경에서 다수의 로봇 운영 결과 공유 등을 설명한다.

김창구 클로봇 대표는 “2012년도부터 진행된 세계 최대 로봇 오픈소스 컨퍼런스인 로스콘에 연사로 참여해 클로봇의 기술과 역량을 전 세계 관련분야 개발자를 대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컨퍼런스 발표를 시작으로 글로벌 오픈소스 기반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술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문 기자 office@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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