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주최로 전국버섯재배기술경험발표회 및 기술강습이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회 및 기술강습은 선진과학기술 성과들과 재배경험들을 공유, 보급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일성종합대학, 농업성 중앙버섯연구소를 비롯한 30여개 단위의 과학자, 기술자,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 등이 참가한 발표회에는 40여건의 논문들이 제출댔다.

또 기술강습에서는 식용 버섯들을 더 많이 육종하는데 필요한 과학기술적 문제들이 논의됐다고 한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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