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오른쪽 네 번째)와 ICT공공 부문 임직원들이 대전지사 오픈을 축하하며 18일 기념촬영을 가졌다. 출처: 이노그리드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가 대전 지사를 오픈하고 중부지역 공공사업 공략에 나선다고 11월 18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최근 정부의 업무용 클라우드 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대전 및 세종시 등 중부권 공공사업의 교두보 확보를 위해 대전 월드컵경기장 근처에 대전지사 개소식을 가졌다.

이노그리드는 지자체(울산시, 대구 수성구, 안동, 경북, 부산)를 중심으로 한국조폐공사, 국방기술품질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마사회, 부산대, 경남대, 전남대등 대학교와 공공기관등으로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대전지사를 중심으로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범위를 더욱 넓히고 신속한 지술지원과 유지보수 등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 거점 대학들과 산학연계를 강화,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대전지사를 거점으로 신속한 기술지원과 영업 및 제안등 고정 인력을 배치해 향후 경북(안동), 부울경(부산·울산·경상남도)으로 고객 대응을 확대 및 강화하고, 최신 클라우드기술을 지역 파트너사, 지역거점 대학들과 인재양성 및 채용등을 통해 지역사회에도 공헌하며 긴밀한 협력과 상생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문 기자 office@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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