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출입국자 검역 전자등록시스템 개발
북한, 출입국자 검역 전자등록시스템 개발
  • 강진규 기자
  • 승인 2021.12.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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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중앙수출입품검사검역소가 출입국자 검역 전자등록시스템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동신문은 지난달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에서 2021년 10대 정보화모범단위로 소개된 기관들을 11월 30일 소개했다.

로동신문은 품질감독위원회 중앙수출입품검사검역소가 2021년 10대정보화모범단위로 선정됐다며 이 곳에서 개발한 출입국자 검역 전자등록체계(시스템)가 2021년 10대 최우수정보기술제품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로동신문에 따르면 검역소 직원들이 IT 기술을 공부하며 시스템 개발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동신문은 “국가의 검사검역체계의 토대를 보다 공고히 하는데 이바지했다”며 “정보화는 그 어떤 특정한 사람들이나 몇몇 전문가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정보화실현을 위한 사업에 뛰어들게 하겠다는 것이 중앙수출입품검사검역소 일꾼들의 확고한 견해이며 의지”라고 설명했다.

로동신문에 따르면 증산군산림경영소는 모체양묘장자동조종체계를 개발하고 물대차지능조종장치를 제작, 도입한 공을 인정받아 2021년 10대 정보화모범단위로 선정됐다고 한다.

경영소 관계자들은 군전자업무연구소 연구사들과 협력해 시스템일 개발했다. 로동신문은 “어린 나무모들을 키워내야 하는 모체양묘장의 운영상특성을 충분히 고려해 야외적응구의 전동기들, 해가림장치, 송풍 및 통풍장치, 분무장치, 조명장치 등을 비롯한 양묘장의 거의 모든 설비의 무인조종을 태양에너지에 의해 생산된 전기로 보장할 수 있는 과학기술적 대책을 세운 것을 주목할 만하다”고 지적했다.

대성구역 려명소학교도 10대 정보화모범단위에 선정됐다고 한다. 이 학교는 정보기술 개발에 모든 교원들이 의식적으로, 자각적으로 참가하도록 하기 위한 단계별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그 수행을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학교교육자원열람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입해 교육 정보화 수준을 높였다고 한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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