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금융감독원과 금융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보보호, 핀테크 산업 활성화,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28일 금융감독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2014년 11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기간이 만료(2018년 11월)됨에 따라 협약을 연장하면서, 기존의 정보보호 업무협약 내용을 보다 구체화하고, 핀테크 산업 활성화,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등 진흥 분야까지 공동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사이버 침해위협·사고 관련 정보공유 및 긴급 대응을 위한 상황실 핫라인 연결 및 정기 협의, IT·정보보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대국민 IT·정보보호 인식제고 활동 협력이 신규로 추가됐다.
또 두 기관은 핀테크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혁신적 핀테크 산업 생태계 구축, 금융소비자의 접근 편의성 개선을 위한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분야에서도 새롭게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KISA, 29일 정보보호 산학연 연계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 KISA, 정보보호 캐릭터 벽화로 지역 환경 개선 나서
- KISA-방통위, 한·중 인터넷기업 협력 포럼 개최
- KISA, ‘2018년 정보보호 R&D 데이터 챌린지’ 예선대회 결과 발표
- KISA, 불법스팸 방지 및 인식제고 설명회 개최
- KISA ‘제15회 HDCON(해킹방어대회)’ 본선 12월 5일 개최
- KISA-기보, 국내 정보보호 산업 투자 활성화 협력
- KISA, 국내 핀테크 기업 동남아 진출 지원
- KISA,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경진대회 본선 결과 발표
- KISA, 첫 암호모듈 검증 완료
- “2019년 SNS 해킹 통한 대규모 악성코드 유포 우려”
- KISA, ‘2018 전자문서 대상’ 시상식 개최
- "2024년까지 4대 보안기술 개발 3700억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