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아리랑메아리
출처: 아리랑메아리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에서 만화영화 ‘령리한 너구리’의 연부작들을 창작하고 있다고 4월 23일 보도했다.

촬영소에서는 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귀중한 경험, 교훈을 웃음 속에 주는 것으로 인기가 높은 이 만화영화를 시대의 요구와 지향에 맞게 내용과 형식의 모든 면에서 그 수준을 보다 발전시켜나갈 목표 아래 새로운 형상 수법들과 기교들을 적극 탐구하고 대담하게 도입했다고 한다.

만화영화의 련부작들이 새로 창작됨으로써 어린이들과 청소년, 학생들의 남다른 사랑을 받고 있는 령리한 너구리와 그의 다정한 친구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만화영화 화면에 등장하게 됐다는 것이다.

아리랑메아리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의 지능계발과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흥미있고 가치있는 원리적인 문제들을 주제로 설정하고 이야기 줄거리를 흥미진진하게 전개해 나가고 있는 연부작 만화영화들은 나오자마자 시청자들의 커다란 감흥을 불러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제68부와 제69부가 새로 나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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