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인재를 육성하고 그들의 역할을 높이는데 큰 힘을 넣음으로써 발전을 이룩하고 휘황한 내일을 앞당겨야 한다는 것이 당의 숭고한 의도”라고 7월 11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 회의를 비롯해 여러 기회에 인재 문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당과 국가사업,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자면 인재육성사업에서부터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로동신문은 인재가 나라와 민족의 제일가는 힘이라며 과학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그 갱신주기가 급속히 짧아지고 있는 오늘날 인재들의 역할을 떠나서 그 어떤 일도 성과적으로 진행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이미 오늘의 시대를 인재들에 의해 국력과 경제문화의 발전이 좌우되는 인재 중시의 시대라고 지적하고 과학기술전당 준공식에 참석해 인재들이 나라에 바다를 이루게 할 것에 대해 강조했다고 밝혔다.

로동신문은 “‘인재가 바다를 이루게!’ 바로 이것이 북한을 인재로 흥하고 비약하는 나라로 되게 하실 경애하는 김정은 총비서의 이상이다”라고 강조했다.

로동신문은 인재육성이 한시도 소홀히 하거나 중단함이 없이 일관하게 밀고나가야 할 전망적인 사업이며 어려울수록 더욱 중시하고 품을 들여야 할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인재육성사업을 국가 번영과 단위의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여기고 콩나물을 길러먹듯이 인재후비들을 품 들여 체계적으로 키우며 그들의 핵심적 역할을 높여나갈 때 해당 부문, 단위 사업에서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이 이룩되고 사회주의의 전면적 발전이 가속화되게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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