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개최된 '2023 블록체인 누리단 발대식'에서 KISA 박상환 블록체인산업단장(왼쪽 세 번쨰)이 누리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8월 31일 개최된 '2023 블록체인 누리단 발대식'에서 KISA 박상환 블록체인산업단장(왼쪽 세 번쨰)이 누리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과 함께 블록체인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2023년 블록체인 누리단’ 발대식을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KISA에서 운영하는 ‘블록체인 누리단’은 블록체인 기술·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블록체인 서비스 체험을 통한 개선방안 등 의견 반영으로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 이해도가 높은 국민(산업 종사자, 블록체인 학과 대학생 등) 150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누리단은 ▲2023년도 블록체인 지원사업(12개) 서비스 체험 및 의견 제시 ▲2024년 혁신 서비스 선정 참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참여단원 위촉장 수여, 대체불가토큰(NFT) 배지 발급, 누리단 역할 및 운영 안내, 담당자별 추진사업 소개가 진행됐다.

권현오 KISA 디지털산업본부장은 “KISA는 블록체인 누리단과 함께 블록체인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민 실생활에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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