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국내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5억원 규모의 2024년 민간단체 자유민주평화통일 활동 지원 사업 공모절차를 진행한다고 2월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일 관련 사업이나 활동을 하는 국내 비영리법인과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3가지 사업유형(▲자유·통일 담론확산 ▲통일인식 제고사업 ▲통일문화 진흥사업)을 바탕으로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선정해 총 5억원(단체당 최대 2억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2024년 2월 5일부터 2024년 2월 26일까지 22일간이며 내부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보조금사업자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통일부 홈페이지및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www.gosims.go.kr)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키워드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통일부 연구결과 "남북 평화 공존 주장은 무책임하고 이기적...민족 개념도 삭제해야"
- 2월 5일 통일부 장관-4대 연구원장 신년 특별좌담회 개최
- 통일부,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 위해 부지 매매 계약
- 통일부, 남북 교류 불허하면서 남북교류협력기금 약 200억 사용하기로
- 통일부 “해외 위성영상자료 구입”
- 통일부, 북한정보포털 시각화 콘텐츠 제공
- 통일부 2024년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 통일부, 북미지역 해외이산가족 실태조사 결과 공개
- 통일부, 설 계기 북에 이산가족 문제 호응 촉구
- 통일부, 주한외국공관 대상 북한인권 증진 계획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