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사이버안보학회
출처: 한국사이버안보학회

한국사이버안보학회(KACS) 국가전략위원회는 3월 13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우주 사이버 안보의 현황과 쟁점’을 주제로 제8차 KACS 국가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전략위원회가 기획한 이번 행사에서는 우주 영역에 대한 사이버 안보 관련 이슈 및 쟁점들을 조명할 것이다. 최근 우주 영역의 군사적, 경제적 중요성이 주목받는 가운데 우주 자산에 대한 사이버 공격의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사에서는 우주 영역에 대한 사이버 보안 위협과 대책을 논의하고 우주에서의 경제적 활동 보호를 위한 사이버보안 이슈 및 새로운 전장 영역으로 부상한 우주와 사이버 영역에서의 공격과 방어에 대해서 토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학회장인 김상배 서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1부에서는 류재철 충남대학교 교수가 ‘우주 사이버 보안 위협과 대책’을, 김선우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미래 우주경제를 위한 우주안보와 우주사이버보안’을, 최성환 한화시스템 연구위원이 ‘우주 전자전 분석 및 사이버 우주안보’를 주제로 발표한다.

2부에서는 안형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오일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유준구 국립외교원 교수, 정헌주 연세대학교 교수, 조선영 국방부 방위정책관실 사이버전자기정책과장이 참여해 발표 내용을 토대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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