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사이트 내나라는 평양중등학원에서 정보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4월 7일 소개했다.
내나라는 김정은 총비서가 보낸 정보 설비들이 도입돼 학원의 정보화 수준과 교육의 질이 더욱 높아졌다고 밝혔다.
평양중등학원 정보화를 위해 평양정보기술국은 학원 실정에 맞게 무선국부망을 구축했으며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에서 정보설비들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학원의 정보화 수준을 높이고 교수교양 사업과 원아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또 학원에서는 이런 성과를 토대로 모든 교원들을 정보산업시대의 교육자들로 준비시키고 있다고 한다. 학원에서는 교원들이 현대적인 정보설비들을 능숙하게 다루며 교육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강습 등을 여러 형식과 방법으로 그들의 실무 수준을 높이고 있다고 한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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