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피로가 쌓인 경우 몸 상태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물질인 타우린이 장수와도 연관돼 있다는 것이 최신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고 7월 7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물고기와 조개류에 많이 들어있는 타우린은 수용성 물질이므로 국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영양 음료나 영양보조 식품의 성분 등으로 알려져 있는 타우린은 아미노산의 일종이라며 인체에서는 뇌와 심장, 간, 근육, 눈알 등에 들어 있으며 총질량은 몸무게의 0.1% 정도라고 소개했다. 

로동신문은 타우린이 체내에서 합성되지만 식사를 통해 필요한 양을 섭취할 수 있다며 낙지나 문어 특히 조개류인 굴과 골뱅이 등에 많이 들어 있다고 지적했다.

로동신문은 어느 한 나라의 의사가 타우린이 체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많이 하는데 특별히 주목할만한 것은 피로해소 효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타우린은 세포안에서 사립체의 기능을 높여 에너지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한다며 타우린의 세포활성화 역할은 피로해소에서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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