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530여개의 학교와 분교, 유치원이 새로 건설 및 개건되고 다기능화된 교실이 계속 증가되고 있다고 7월 24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평양시, 함경북도, 자강도의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학교, 분교, 유치원 건설 및 개건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의 현대화, 정보화를 더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 중이라고 한다.
또 라선시에서는 전국적으로 제일 먼저 중간급 이상의 다기능화 된 교실꾸리기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남포시의 일꾼들과 후원단체들은 교육 설비와 교구 비품들을 마련해 시내 학교, 분교, 유치원에 보내줬다고 한다.
조선중앙통신은 전력공업성, 륙해운성 등에서 여러 대학의 교사와 기숙사, 실험 실습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들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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