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내 정보보호기업 중동지역 수출 확대를 위해 ‘2024 제6차 K-Security 글로벌 웨비나’를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ISA 중동·아프리카 전략거점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리야드 GBC(Global Business Center)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 정보보호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에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패널 토의를 추가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우디 비전 2030 관련 정보보호산업 및 정책 동향 ▲사우디 및 중동 진출 관련 세무·회계 안내 ▲사우디 진출 과정 및 성공 핵심 전략 사례 소개 ▲애로사항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오진영 KISA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국내 정보보호기업이 중동지역 진출에 많은 관심이 있는 만큼, 성공적인 수출이 가능하도록 해외진출 전략거점을 통해 지속적으로 현지 수요를 발굴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현지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및 전시회 참가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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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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