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1월 1일 최선희 외무상이 해당 관계부문 일꾼들과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2일 보도했다.

이번 협의회는 김정은 총비서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에서 대남대적부문의 기구들을 폐지 및 정리하고 근본적인 투쟁원칙과 방향을 전환할 것에 대해 제시하신 과업을 관철하기 위해 열렸다고 한다. 협의회에는 리선권 등 대남관계부문 관계자들이 참가했다고 로동신문은 설명했다.

다만 로동신문은 이번 협의회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논의, 결정됐지는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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