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1월 7일 한 회의에서 인공지능(AI)기술개발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고 12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이란 대통령이 지금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 개발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고 하면서 이 사업을 늦게 하거나 이 분야에서 남보다 뒤떨어지게 되면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을 입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발전추세를 주시하는 한편 국내에서 정책이나 법제정을 비롯해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필요한 조건들을 충족시켜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이란 대통령은 정부가 대학의 전문가들과 연구기관, 국회와 협력하여 인공지능 기술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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