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5년 을사년 (乙巳年) 설 명절이 1월 29일입니다.

설날은 추석과 함께 우리 민족의 명절입니다.

설날에는 한해 동안의 건강, 행복 그리고 소원을 기원합니다. 

북한에서는 두 국가론을 이야기하고 있고 남한에서는 반공을 외치고 있습니다.

이런 때 남과 북의 모두의 행복을 바라는 것을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남한에서는 친북 좌파라고 할 것이고 북한에서는 남인데 무슨 소리냐며  괴뢰 NK경제라고 욕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몇 사람이 소리친다고 해서 5000년 역사의 우리 민족 정신이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여전히 남과 북은 하나이며 모두 한민족 동포라고 생각합니다. 남한에서 NK경제를 봐주시는 분들도, 북한에서 NK경제를 봐주시는 분들도 모두 고마운 분들입니다.

나아가 세계 평화를 바라고 남북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 역시 모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와 NK경제는 남과 북 그리고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유럽, 동남아 등의 모든 독자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 

지난 2024년은 많은 분들에게 힘든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2025년이 더 힘든 한 해가 될지 모른다고 걱정합니다.

저는 인간의 의지로 세상도, 운명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NK경제는 2025년 힘든 일이 있으면 고난을 함께하고 즐거운 일이 있으면 박수치며 함께 기뻐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NK경제는 모든 독자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NK경제 구성원 일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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