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조선소년단창립 79주년 맞으며 전국소년과학환상모형 및 창안품전시회-2025가 개막됐다고 6월 3일 보도했다.
전시회에는 학생들의 꿈과 이상이 담겨진 ‘해양강국의 주인공’, ‘하천공사로봇 호’, ‘여러 가지 용도의 기능성 비옷’을 비롯한 과학환상모형, 창안품들이 출품됐다고 한다.
개막모임이 6월 2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됐으며 김정순 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승두 교육상 등이 참석했다고 한다.
문철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개막사를 통해 학생소년들이 전시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들을 적극 공유하면서 배운 지식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창조적 응용 능력과 실천능력을 끊임없이 높여나갈 것에 대해 언급했다고 한다.
문 위원장은 모든 학생들이 과학의 힘으로 부강조국의 앞날을 하루 빨리 앞당겨오려는 당의 뜻을 간직하고 열심히 배우고 또 배우며 과학탐구활동을 더욱 활기 있게 벌려 이름난 소년발명가, 소년박사들로 튼튼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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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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