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조선소년단창립 79주년을 맞아 개막됐던 ‘전국소년과학환상모형 및 창안품전시회-2025’가 폐막됐다고 6월 8일 보도했다.
전시회에서는 원양무인만능어선, 녹색에너지를 이용한 지방도시 등 착상이 기발하고 독특한 과학환상 모형들과 창안품들을 출품한 평양시가 1등을, 함경남도가 2등을, 평안남도, 평안북도, 함경북도가 3등을 차지했다고 한다.
폐막모임이 7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심사결과가 발표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단체와 학생소년들에게 순회우승컵과 상장, 메달이 수여됐다고 한다.
문철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은 폐막사에서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적인 발명가, 과학자가 될 꿈을 안고 꾸준한 노력과 지칠 줄 모르는 탐구의 열정으로 쌓아온 실력을 남김없이 과시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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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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