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가 오는 7월 3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국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한반도 재해·재난 대응 남북협력방안 모색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과 협력 연계를 통한 한반도 재해 재난 남북 공동 대응을 주제로 열린다.
정낙근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Aslam Perwaiz 아시아재난대비센터 이사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1부는 'AI 기반 한반도 재해·재난 예측과 사전 대응 남북 협력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남재철 서울대학교 특임교수(전 기상청장)이 좌장을 맡고 임정호 UNIST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교수가 발표에 나선다.
김병식 강원대학교 전자·AI시스템공학과 교수와 장동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데이터기반문제해결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2부는 '한반도 재난 대응 연계 방안과 남북협력체계 구축'을 주제로 이우영 북한대학원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나선다.
나용우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이 발표를 하고 강민조 국토연구원 한반도 동아시아연구센터장과 명수정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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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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