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잠자리에서의 손전화기(휴대폰) 사용이 불면증 발생 위험성을 증대시킨다고 9월 7일 소개했다.
로동신문은 어느 한 나라의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잠자리에서의 휴대폰 사용이 잠의 질을 떨어 뜨린다고 지적했다. 4만5000여명의 젊은이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는 이런 습관이 불면증 발생 위험성을 59% 증대시키고 잠시간을 평균 24분 줄인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로동신문은 휴대폰이 휴식 시간을 빼앗고 호출음에 의해 밤잠을 깨뜨리며 푸른 빛을 발산하는 등 여러 원인으로 하여 잠을 방해한다고 설명했다.
키워드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