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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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9월 18일 무인항공기술련합체 산하 연구소와 기업소들에서 개발 생산하고 있는 무인무장 장비들의 성능 시험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무인항공기술련합체 산하 연구소와 기업소들에서 개발 생산하고 있는 전략 및 전술무인정찰기, 다목적 무인기들을 비롯한 각종 무인무장장비들의 성능 및 전투적용성에 대해 살펴봤다고 한다.

이날 진행된 시험에서는 무인전략정찰기의 군사전략적 가치와 혁신적인 성능 그리고 금성 계렬 전술무인공격기들의 전투적 효과성이 입증됐다고 북한 매체들은 전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이미 강조한 바와 같이 현대전에서 무인장비들의 이용 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주된 군사 활동 자산으로 등장하고 있는 현실이 이 분야의 핵심기술 고도화와 무인무장장비체계들의 인공지능(AI) 및 작전능력고도화를 무력현대화건설에서의 최우선적 중요 과제로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새로 도입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급속히 발전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며 무인기들 생산 능력을 확대 강화하는데 나서는 대책적 문제들을 지적했다고 한다.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무인항공기술련합체의 기술적 잠재성을 더욱 확대강화하기 위한 조직기구적 대책이 반영된 중요 계획 문건을 승인하고 비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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