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조선료리협회 중앙위원회 주최로 원산갈마요리 축전-2025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서 개막됐다고 9월 23일 보도했다.

축전은 문화휴양지에서 요리 축전을 특색있게 조직해 관광지구의 요리 기술과 음식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고 한다.

‘세계적인 관광명소에서 세계적인 요리를!’이라는 주제로 열린 축전에는 인민봉사지도국부문, 평양시와 각 도(직할시)급양봉사부문, 대외봉사부문, 성, 중앙기관부문,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봉사부문의 100여개 기관들이 참가했다고 한다.

축전기간 유명 요리 및 지방특산요리전시회, 즉석음식봉사경연, 우수한 요리사, 접대원들의 시범출연,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봉사부문 요리전시회가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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