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가 오는 1월 7일 오후 2021년 북한 정세 평가 및 2022년 전망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행사의 1세션에서는 김갑식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북한 정치 분야에 대한 평가 및 전말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이기동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과 히라이 이사시 경남대 국동문제연구소 초빙연구위원이 토론을 진행한다.

또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북한 군사 분야 평가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안경모 국방대 교수와 황일도 국립외교원 교수가 토론에 나선다.

경제와 관련해서는 임을출 경남대 교수가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부총장과 장혜지 길림대 동북아학원 조선문제연구소장이 토론한다.

2세션에서는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가 북한의 대외전략 평가 및 전망을 소개하고 이정철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와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가 토론한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부총장은 북한의 대남정책에 대해서 발표하고 최용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과 정계영 복단대 조선0한국연구소장이 토론한다.

이번 행사는 ZOOM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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