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로동신문
출처: 로동신문

북한이 9월 7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 회의 1일 회의를 만수대의사당에서 열고 사회주의농촌발전법, 원림록화법 등을 채택했다.

8일 로동신문은 이번 회의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과 방청으로 당 중앙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무력, 성, 중앙기관 일꾼들, 노력 혁신자들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회의는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인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로동신문은 1일 회의에서 첫째 의정 ‘사회주의농촌발전법을 채택함에 대하여’와 둘째 의정 ‘원림록화법을 채택함에 대하여’가 토의됐다고 설명했다.

로동신문은 이 법안들이 당의 농촌혁명 강령과 원림녹화 정책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문제들을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동신문은 회의에서 토론자들이 해당 법초안들이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쳐 나라의 농업을 올려 세우고 전국의 농촌마을들을 사회주의이상촌으로 변모시키며 인민들에게 더 좋은 생활환경과 문화휴식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당의 구상과 의도를 법적으로 담보할 수 있게 작성됐다며 지지를 표명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두 법안이 채택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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